[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학위와 자격증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이*경      조회:2532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1년의 공부 과정이 모두 끝나고 학위와 자격증을 기다리면서 한동안 접속하지 않았던 뉴엠에 다시 접속해서 공지사항을 확인하던 중 여러분들의 수강 후기 글을 읽다가 이렇게 저도 글을 남깁니다.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코로나로 2020년 7월 한국으로 와서 무엇을 할까 많은 시간 고민을 하다가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과정에서 또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한국에서 사회 생활을 하고 영어 강사로 일도 했었는데, 외국에서 오래 거주하다 한국으로 오니 많은 것이 변해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일반 회사 취직은 어렵고 영어 학원에서도 연락이 잘 안 오는 현실에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경력만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일하기 힘들고 젊은 세대도 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예전에 몇 번이나 결심했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고 자격증으로 모든 자격 사항을 갖추는 공부를 하는 1년의 기간은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을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부만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는데, 일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열정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학위와 자격증을 받고 10월 경에 저는 해외로 나가서 예전에 일했던 학교에서 한국어를 다시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칠 예정입니다. 공부를 하고 난 후 학생들을 만나서 수업에 임하는 자세는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모습이기를 저 스스로에게 당부합니다. 외국으로 다시 나갈 생각을 하니 애국자가 되는 듯한 마음이 듭니다. 공부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항상 옆에서 도와 주셨던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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